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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서산 72번이 근무하는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직원 36명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조치에 들어갔다. 아울러 이같은 내용에 대해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서산시는 서산 72번이 근무하는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직원 36명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조치에 들어갔다. 아울러 이같은 내용에 대해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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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주점발 집단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직 경찰을 포함한 확진자가 속출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 72번은 주점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서산 51번 접촉자이며, 서산 73번은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산 70번 접촉자다.

또한 6일 새벽, 주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또 한 명의 확진자(서산 74번)가 의심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서산시 코로나19  발생 동향'에 따르면 서산 72번(20대, 석남동)과 73번(50대, 동문동)은 지난 4, 5일 두통과 미열 등 의심 증상으로, 서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5일 오후 7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 72번은 현직 경찰로 지난 11월 28일 서산 51번과 접촉한 이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지구대에 출근했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서산 72번이 근무하는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직원 37명 전원에 대해 이날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조치에 들어갔다.

서산경찰서 역시 지난 11월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6일간 지구대를 방문한 시민과 직원들에 대해 CCTV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추가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서산시와 방역 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6일 오전 1시경 서산시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서부지구대 직원들의 검사 결과에 따라 해당 지구대 업무는 인근 동부지구대 직원들이 지원 근무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서산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이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점과 헬스장에 이어 경찰까지 주점발 집단감염이 어디까지 퍼져나갈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서산시와 방역 당국은 그동안 방역 대책과 접촉자 분류에 문제가 없었는지 다시 되짚어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30대 일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근 서산에서 발생한 주점발 집단감염 역시 대부분 20~30대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3명의 확진판정으로 주점발 확진자는 모두 18명이다. 다행인 건 지난 3일 또 다른 집단감염이 발생한 헬스장(3명)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서산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 주거지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으며, 이들은 충남도와 방역 당국의 병상 배정이 끝나면 해당 병원에 이송돼 입원할 예정이다.

서산시와 충남도는 확진자 2명에 대한 감염경로와 접촉자,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자세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누리집과 문자메시지, SNS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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