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해외입국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 거주자인 '경남 29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열차(KTX) 편으로 마산역에 도착했으며, 마산역에서 자가격리 장소까지는 창원시에서 지원한 차량으로 이동했다.
이 확진자는 25일 마산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낮에 양성으로 판정되어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87명이고, 이들 가운데 22명이 입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