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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조경태 최고위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조경태 의원.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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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조경태 국회의원(부산 사하을)은 31일 낸 성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반대한다"고 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8일 전국인민대표회의를 통해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홍콩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기 위한 홍콩 국가보안법"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1997년 홍콩 주권반환 이후 홍콩의 입법은 홍콩이 한다는 '일국양제'의 원칙마저 어기며 중국이 직접 법제정을 나섰다"고 했다.

조 의원은 "국제사회에서는 홍콩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국의 억지 주장에 대해 즉각 반발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은 1992년 홍콩에 부여한 무역, 투자에 대한 특별 지위를 박탈하겠다며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한국과 중국 정부 간에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해 논의한 것이 알려지면서 우리 정부가 홍콩 국가보안법을 지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의 5.18과 부마민주항쟁을 거론한 조 의원은 "우리는 피땀 어린 노 력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쟁취했다"며 "자유와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누구보다 절실히 느끼고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조경태 의원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대한민국은 중국의 국가보안법 제정에 단호히 반대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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