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인 지난 4일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아파트 주차장 차들은 봄철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홧가루 먼지로 뒤덮여 있다.
송홧가루는 식용으로도 사용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알레르기와 비염 반응을 일으켜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4월과 5월 봄철에 날리는 송홧가루는 미세먼지나 황사가 함께 섞여 있을 가능성이 크다.
외출을 하고 돌아오면 가장 먼저 손발과 몸을 씻어야 한다. 환기 시에는 먼지를 털어내기보다는 물걸레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사진 조연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