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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코로나19 대응 안내문을 4일 전달하고 있다
▲ 논산시가 지원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논산시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코로나19 대응 안내문을 4일 전달하고 있다
ⓒ 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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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4일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등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무상 제공한다.

논산시는 지난 2월 27일 관내 업체와 손잡고 시민들에게 마스크 3만 개를 개당 800원에 판매(1인당 5개 한정)한 데 이어 예비비를 투입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에 나섰다(관련 기사 : 논산시, KF94 마스크 800원 판매 어떻게 가능했나? http://omn.kr/1mp9i).

이를 위해 관내 업체에서 마스크 1만4천여 개와 손 소독제를 구입했다. 가구당 마스크 2개, 손 소독제, 코로나19 대응 안내문 등이 든 가방을 만들어 마을 전담직원과 이·통장이 각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논산시 취암동 직원들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마스크와 손소독제, 코로나19안내문을 종이 가방에 넣고 있다
▲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마스크와 손소독제 분류 논산시 취암동 직원들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마스크와 손소독제, 코로나19안내문을 종이 가방에 넣고 있다
ⓒ 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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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은 비싼 가격에도 구매하기 어려운 마스크 대란 속에서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적으로 보호 하기 위해 내린 논산시의 조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우리 시의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하며, 향후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원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논산시와 계룡시 소식을 전하는 논산포커스에도 함께 게재합니다


태그:#논산시마스크손소독제취약계층 무상제공, #논산시코로나19대응, #논산시 마스크, #논산시, #코로나19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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