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대구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해 검진을 하고 있는 모습.
 대구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해 검진을 하고 있는 모습.
ⓒ 조정훈

관련사진보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구·경북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대구는 33명이 증가한 710명으로 늘었고 경북은 49명이 증가한 317명으로 늘었다.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27명이다.

전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이날 오전 9시 대비 115명이 추가돼 모두12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81.4%가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확진자이다.

한편 대구·경북에서 지난 18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 처음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왔다.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47세 남성(37번째 확진자)와 61세 여성(51번째 환자)이 이날 완치돼 퇴원했다.

37번째 확진자는 지난 18일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고 24일과 25일 두 번에 걸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51번째 환자는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태그:#코로나19, #대구경북, #확진자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