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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3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시는 지난 3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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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전환 하기로 했다. 

강릉시 지난 31일 강릉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기존 보건소장 중심의 비상방역대책반을 강릉시장을 컨트롤타워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강릉시장), 차장(부시장), 통제관(보건소장), 담당관(질병예방과장) 및 13개 협업기능별 20개 부서로 구성된다.

이번 결정은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강릉지역에서도 추후 확진자 발생을  할 것을 대비한 조치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정부와 강원도, 관내 의료기관과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그:#강릉,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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