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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창원 방산?항공부품 초청 수출상담회와 경제협력 교류회’.
 25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창원 방산?항공부품 초청 수출상담회와 경제협력 교류회’.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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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담 기간에 맞춰 '창원 방산‧항공부품 초청 수출상담회와 경제협력 교류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교류회에는 아시아 여러 나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창원시는 "2022년 방산중소기업 수출 1억불 달성을 위한 수출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창원시는 "이날 수출상담회는 지난 9월 140억원의 수출 성과를 올린 '인도네시아 방산 수출지원단'의 연장선상으로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기업을 주축으로 인도와 중국, 필리핀 등 무기 구입이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판로 개척과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9개사와 국내방산 기업 40개사 등 100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상담액 5000만 달러, 수출 추진액 22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창원시가 전했다.

㈜오프는 중국의 항공엔진니어링 기업인 샤오밍과 항공엔진에 사용되는 베어링 수주에 성공하며 지상방산을 벗어난 중소기업이 항공분야 직접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제협력 교류회에서는 ㈜범한이 인도네시아 업체(Professtama)와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은 방위산업의 기초가 되는 기계를 중심으로 전기‧전자 산업의 융‧복합이 가능한 지역으로, 방산 수출을 위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방산혁신벤처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신성장 동력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25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창원 방산?항공부품 초청 수출상담회와 경제협력 교류회’.
 25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창원 방산?항공부품 초청 수출상담회와 경제협력 교류회’.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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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창원시,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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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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