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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기술과 제품 아이디어가 한 자리에 모인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2층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혁신 기술-제품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1조 원이 넘는 추경 예산 편성 등 범국가적인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는 이러한 정책대안 이외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필요하다고 보고 국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특허화,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기업의 연구개발 관련 건의를 들을 수 있도록 웹기반 운영체제(플랫폼)인 '미세먼지 기술·제품 아이디어 톡!톡!'도 선보인다. '미세먼지 기술·제품 아이디어 톡!톡!'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과 연동된다.

환경부는 "국민과 기업은 이곳에 미세먼지 관련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할 수 있으며, 환경산업기술원은 분기별로 아이디어를 분석하여 특허화와 상용화를 추진한다"면서 "연말에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을 하고, 기업의 연구개발 건의에 대해서도 우수한 건의를 선정하여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그:#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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