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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주천년여행길’은 고암길, 장터길, 매봉재길, 홍주성길, 골목길 등 총 5개 길, 37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길마다 다양한 홍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홍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홍주성 천년여행길’. 그 첫 번째 순서로 홍성을 상징하는 고암길을 걸었다. 천년여행길은 홍성역부터 시작된다.
 ‘홍주천년여행길’은 고암길, 장터길, 매봉재길, 홍주성길, 골목길 등 총 5개 길, 37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길마다 다양한 홍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홍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홍주성 천년여행길’. 그 첫 번째 순서로 홍성을 상징하는 고암길을 걸었다. 천년여행길은 홍성역부터 시작된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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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의 옛 지명은 홍주(洪州)다. 지난해는 홍주지명 천년을 맞는 해이기도 했다. 홍주는 치열하게 항일운동을 전개했던 곳이다. 역사적으로 선열들의 혼이 서려있는 홍주에는 천년여행길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한번 걸어본 사람이라면 또 다시 찾고 싶은 '홍주천년여행길'. 그 길을 독자들과 함께 걸어가고자 세편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고암길과 장터길을 걸어보자. - 기자 말   

홍주성천년여행길은 현재까지 천년을 한결같이 정치· 경제·사회·문화의 중심을 지켜오며, 찬란한 천년 역사를 품에 안고 있는 내포의 큰 고을 홍주를 돌아보는 길이다. 

필자는 4월의 마지막 주말인 28일 이 길을 걸었다. 아침부터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총 8km 구간인 '홍주천년여행길'을 걸으려니, 설레기도 했지만 부실한 체력으로 끝까지 걸을 수 있을까 두려움도 함께 있었다. 

'홍주천년여행길'은 고암길, 장터길, 매봉재길, 홍주성길, 골목길 등 총 5개 길, 37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길마다 다양한 홍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홍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홍주성 천년여행길'. 그 첫 번째 순서로 홍성을 상징하는 고암길을 걸었다. 

홍성을 상징하는 '고암길' 
 
 ‘홍주천년여행길’은 고암길, 장터길, 매봉재길, 홍주성길, 골목길 등 총 5개 길, 37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길마다 다양한 홍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홍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홍주성 천년여행길’. 그 첫 번째 순서로 홍성을 상징하는 고암길을 걸었다.
 ‘홍주천년여행길’은 고암길, 장터길, 매봉재길, 홍주성길, 골목길 등 총 5개 길, 37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길마다 다양한 홍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홍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홍주성 천년여행길’. 그 첫 번째 순서로 홍성을 상징하는 고암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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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주성 천년여행길 두 번째인 ‘고암 근린공원’이다. 고암은 홍성 출신 고암 이응노 화백을 말한다. 때문에 한국미술의 거장인 이응노 화백을 기리기 위한 공원으로, 독특한 조형물들이 있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주성 천년여행길 두 번째인 ‘고암 근린공원’이다. 고암은 홍성 출신 고암 이응노 화백을 말한다. 때문에 한국미술의 거장인 이응노 화백을 기리기 위한 공원으로, 독특한 조형물들이 있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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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길'은 홍성역의 웅장한 한옥 건축물을 보는 것으로 '천년 여행길'이 시작된다. 일제강점기인 1923년 개통되었으며 과거에는 서울과 장항을 오가는 장항선이었다. 지금은 전북 군산, 익산까지 충남과 전북의 평야지대를 가로지르고 있어, 충남 남서부 지역의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이기도 하다. 
 
 항일 독립운동을 치열하게 전개했던 백야 김좌진 장군은 홍성을 대표하는 위인으로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1983년 5월 당시 홍성 군민들의 모금과 지원금으로 지금의 고암 오거리에 동상을 세워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이곳을 찾은 많은 청소년과 국민들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항일 독립운동을 치열하게 전개했던 백야 김좌진 장군은 홍성을 대표하는 위인으로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1983년 5월 당시 홍성 군민들의 모금과 지원금으로 지금의 고암 오거리에 동상을 세워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이곳을 찾은 많은 청소년과 국민들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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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 광장에는 '홍주성 천년여행길'을 소개하는 커다란 안내판과 함께 홍성이 낳은 최영, 성삼문, 한용운, 김좌진 등의 얼굴이 새겨진 돌기둥이 있다. 이곳 여행의 시작점이다. 

홍성역을 뒤로하고 잠시 걸으면 도심 속 작은 공원이 눈에 띈다. 홍주성 천년여행길 두 번째인 '고암 근린공원'이다. 고암은 홍성 출신 고암 이응노 화백을 말한다. 때문에 한국미술의 거장인 이응노 화백을 기리기 위한 공원으로, 독특한 조형물들이 있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월 1,6일 오일장 이서는 홍성장터는 과거 장항선을 따라 시장상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곳으로, 지금도 옛 명성 그대로 가장 큰 장터 중의 하나다. 장날 이곳을 찾는다면 장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매월 1,6일 오일장 이서는 홍성장터는 과거 장항선을 따라 시장상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곳으로, 지금도 옛 명성 그대로 가장 큰 장터 중의 하나다. 장날 이곳을 찾는다면 장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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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5일 전통시장 모습이다. 장이 열리지 않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홍성 5일 전통시장 모습이다. 장이 열리지 않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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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지역주민들이 그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과거 홍주천년과 미래 홍성발전을 추구하는 역사적인 문화공간이라 할 만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지역문화인을 중심으로 음악 콘서트가 열려,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암 근린공원을 지나 홍성시내방향으로 지나다 보면 '백야 김좌진 장군'의 거대한 동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항일 독립운동을 치열하게 전개했던 백야 김좌진 장군은 홍성을 대표하는 위인으로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1983년 5월 당시 홍성 군민들의 모금과 지원금으로 지금의 고암 오거리에 동상을 세워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이곳을 찾은 많은 청소년과 국민들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장터에는 유명한 대장간이 하나 있다. 홍주성천년여행길을 소개하는 누리집에는 이곳을 홍성의 마지막 대장장이라고 소개하면서, 지난 1991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촬영지였다고 한다.
 이곳 장터에는 유명한 대장간이 하나 있다. 홍주성천년여행길을 소개하는 누리집에는 이곳을 홍성의 마지막 대장장이라고 소개하면서, 지난 1991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촬영지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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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관광두레 사랑방’이다. 이곳은 장사에 지친 상인들과 지역주민·관광객들에게 따듯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각종 회의와 체험 강좌를 진행하는 커뮤니티 공간이기도 하다.
 ‘홍성관광두레 사랑방’이다. 이곳은 장사에 지친 상인들과 지역주민·관광객들에게 따듯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각종 회의와 체험 강좌를 진행하는 커뮤니티 공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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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의 심장 장터길 

3개 지역으로 이뤄진 약 1km의 고암길을 지나고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를 따라 들어서니 어느새 두 번째 길인 장터길에 들어섰다. 매월 1, 6일 오일장 이서는 홍성장터는 과거 장항선을 따라 시장상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곳으로, 지금도 옛 명성 그대로 가장 큰 장터 중의 하나다. 장날 이곳을 찾는다면 장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다. 하지만 필자가 찾은 28일은 장이 서지 않아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홍성 전통시장까지 걷다 보니 필자의 발걸음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장이 서지는 않았지만 장터 곳곳 식당에서 나는 음식 냄새에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둘러 보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눈에 띈다. 다름 아닌 '홍성관광두레 사랑방'이다. 이곳은 장사에 지친 상인들과 지역주민·관광객들에게 따듯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각종 회의와 체험 강좌를 진행하는 커뮤니티 공간이기도 하다.  홍주성천년여행길과 홍성 역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기도 하다. 
 
 매월 1, 6일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이곳에서 뻥튀기를 하고 있다. '돈빼고 다 튀겨드려요'라는 문구가 웃음을 짓게 한다.
 매월 1, 6일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이곳에서 뻥튀기를 하고 있다. "돈빼고 다 튀겨드려요"라는 문구가 웃음을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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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석조 미륵보살입상으로 머리에는 관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얕은 돋을새김을 하였고 옷 주름은 선으로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다. 매년 정월대보름에 시장상인들과 마을 주민들은 이곳에서 ‘미륵제’를 지내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조선시대 석조 미륵보살입상으로 머리에는 관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얕은 돋을새김을 하였고 옷 주름은 선으로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다. 매년 정월대보름에 시장상인들과 마을 주민들은 이곳에서 ‘미륵제’를 지내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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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천년여행길을 따라 걸음을 옮기다보니 1시간이 넘어갔다. '홍성관광두레 사랑방'을 나서, 본격적인 장터 구경에 나섰다. 이곳 장터에는 유명한 대장간이 하나 있다. 홍주성천년여행길을 소개하는 누리집에는 이곳을 홍성의 마지막 대장장이라고 소개한다. 지난 1991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촬영지였다고도 한다. 

오래된 대장간의 세월만큼이나 긴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이곳은, 지금도 운영되고 있어 쇠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문이 닫혀 있었다. 

대장간을 지나 잠시 걸으면 석불을 볼 수 있다. 이 석불은 조선시대 석조 미륵보살입상으로 머리에는 관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얕은 돋을새김을 하였고 옷 주름은 선으로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다. 매년 정월대보름에 시장상인들과 마을 주민들은 이곳에서 '미륵제'를 지내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관련기사: 정월대보름 소원, 가장 많은 건 "가족 건강·행복 기원")

덧붙이는 글 | 자세한 지역 설명은 '홍주성천년여행길' 누리집 자료를 인용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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