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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과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교통안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지방경찰청과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교통안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 경남교통문화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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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과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3월 25일 경남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연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남도민의 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한 전반적인 교통안전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운수종사자에 대한 협조요청, 노인운전자 교육 등에 대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인 경남교통문화연수원과 잘 협력해 경남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얼마 전 발표된 교통문화지수에서 경남이 하위권에 속해있는 만큼 전반적인 교통문화 선진화에도 같이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윤권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은 "경찰청과 잘 협력해 경남도민들이 더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경찰청의 협조요청이나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태그:#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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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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