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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시대에 맞춰 생생하고 가치 있는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고 군민들과 소통할 HBN 함양방송국이 개국했다.

함양방송(대표 최경인)은 20일 오후 주간함양신문사 내 미디어센터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서영재 함양군의회 부의장, 이영재·정현철 군의원, 노명환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식 농협 함양군지부장, 김윤세 (주)인산가 회장, 이성국 함양신협이사장, 진병영 전 도의원, 구혜령 주간함양 편집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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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국식은 주간함양 정세윤 편집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개국선언, HBN함양방송개국 홍보영상시청, 내외빈 소개, 축사, 개국 축하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창간 17돌을 맞은 주간함양은 변화하는 다매체, 다채널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독자와 군민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자 2017년부터 방송국 개국을 준비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방송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두 달여에 거쳐 시험방송을 실시했으며, 이날 개국식을 시작으로 'HBN 함양방송'이 정식 출범하게 됐다.

최경인 대표는 개국선언에 앞서 "주주님들을 비롯해 참석해 주신 내외빈들이 뜻 깊은 '함양방송 개국식'을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며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처럼 지역에서 바른 언론으로 함양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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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윤세 회장은 "언론이 읽는 뉴스에서 점차 보고 듣는 방송으로 시대에 맞춰 차원이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함양방송 개국으로 군민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함양군에서 일어나는 여러 소식들을 어떻게 전국적으로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지역의 언론으로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우리사회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영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간함양은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건전한 비평과 대안을 전해준다"면서 "앞으로도 바른 방송채널을 통해 지역현안은 물론 우리군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언론인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명환 교육장은 "그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적된 방송자료를 보면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어 기록하며, 개선 방향에 대한 고민과 토론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방송, 함양군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언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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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HBN함양방송은 각종 뉴스는 물론, 기관단체장, 각계 전문가, 청소년, 노인, 이웃주민, 등 함양군민 남녀노소가 출연해 지역 이슈에 대한 토론과 대담, 특강, 문화강좌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주간함양 (유혜진)에도 실렸습니다.


태그:#변화의 중심 ‘HBN 함양방송’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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