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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 '타다' 추방 결의대회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앞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주최로 열린 '3.7카풀 합의 거부, '타다' 추방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타다' 화형식을 하고 있다.
▲ 서울개인택시, "타다" 추방 결의대회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앞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주최로 열린 "3.7카풀 합의 거부, "타다" 추방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타다" 화형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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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 '타다' 추방 결의대회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앞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주최 '3.7카풀 합의 거부, '타다' 추방 결의대회'가 열렸다.
▲ 서울개인택시, "타다" 추방 결의대회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앞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주최 "3.7카풀 합의 거부, "타다" 추방 결의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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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이 자가용 택시라면 타다는 렌터카 택시다."

'3.7 카풀 합의'를 거부하고 있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국철희, 아래 서울개인택시)이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앞에서 '타다' 추방 결의대회를 열었다. 바로 지난 1월 9일 개인택시기사 고 임정남씨가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유서를 남기고 분신한 자리였다. 다만 이날 개인택시 기사들은 렌터카 승차공유서비스인 '타다'에 비판을 집중했다.

앞서 4개 택시단체가 참여한 카풀저지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7일 카카오 등이 참여한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에서 출퇴근시간대 2시간씩 카풀을 일부 허용하는 합의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카풀 합의안 발표 이후 서울개인택시조합을 비롯한 일부 개인택시기사들은 "자가용 카풀 시행시 가장 큰 피해지역인 5만 서울개인택시사업자의 동의가 없었다"고 합의안을 거부했다.

1000여 명의 서울개인택시 기사들은 이날 오전 국회 앞에서 고 임정남씨 영결식을 마친 뒤 오후 광화문으로 이동해 고 임정남씨 노제와 결의대회를 연이어 열었다.
 
서울개인택시, '타다' 추방 결의대회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앞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주최 '3.7카풀 합의 거부, '타다' 추방 결의대회'가 열렸다.
▲ 서울개인택시, "타다" 추방 결의대회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앞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주최 "3.7카풀 합의 거부, "타다" 추방 결의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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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는 이날 "출퇴근 시간대 일부 허용하는 카풀이라 할지라도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건 전국 택시의 절반이 있는 수도권이며, 그 중심에 있는 서울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5만 조합원의 생존권 보장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이번 카풀 합의안을 거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카카오 카풀 서비스 중단 이후에도 '타다'가 택시에 실질적인 피해를 끼치고 있다며, '타다' 퇴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국철희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타다! 타다! 불에 타라!"고 외쳤고, 각 지역 지부장들은 대형 '타다' 렌터카 사진에 '불꽃' 딱지를 붙이고 색색의 연막탄을 터뜨렸다.

타다는 다음 창업자인 이재웅 쏘카 대표가 만든 자회사인 브이시앤씨에서 운영하는 렌터카 승차공유서비스다. 서울개인택시는 타다 역시 렌터카를 이용한 여객운송행위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의 허점을 이용하고 있다며, 관련 조항 삭제를 통한 서비스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국철희 이사장은 "카풀이 자가용 택시라면 타다는 렌터카 택시"라면서 "개인택시기사들이 힘으로 실력으로 '타다' 주차장을 막아 달라, 타다 퇴출에 지도부가 앞장서겠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경 결의대회를 마친 서울개인택시기사들을 광화문광장 주변을 행진했다.
 
서울개인택시, '타다' 추방 결의대회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앞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주최로 열린 '3.7카풀 합의 거부, '타다' 추방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타다' 화형식을 하고 있다.
▲ 서울개인택시, "타다" 추방 결의대회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앞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주최로 열린 "3.7카풀 합의 거부, "타다" 추방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타다" 화형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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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회부에서 교육, 인권 분야를 주로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