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지춘석)로부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기 위한 돼지고기 1만 2860㎏(45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말했다.
기증받은 돼지고기는 도내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로 도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627개소에 전달되었다.
이날 한돈협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