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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 위치한 (주)반석인더스트리즈가 경상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김해시에 위치한 (주)반석인더스트리즈가 경상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 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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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 위치한 (주)반석인더스트리즈(대표이사 서재찬)가 경상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2월 24일 오전 경상대 총장접견실에서 열렸다.

(주)반석인더스트리즈는 1993년 자동차용 고분자제품 생산 전문업체로 출범하였다. 생산품은 전량 미국, 독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1998~1999년에는 인도 임페리얼 오토(Imperial Auto)사에 기술지도를 했으며, 2010년에는 (주)반석 베트남을 창업(베트남 호치민시)했고 2015년에는 (주)반석 피앤피를 창업(부산국제시장 타워주차장)했다.

서재찬 대표이사는 경상대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 취득 후 경상대 대학원(고분자공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서재찬 대표이사는 "모교인 경상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더 높이 도약하려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경상대와의 좋은 인연을 오래도록 이어가겠다. 교수의 연구와 학생들의 면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경 총장은 "나라 안팎의 여러 가지 경제 사정으로 사업여건이 녹록지 않을 텐데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그 뜻에 맞게 소중하게 사용함으로써 대학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그:#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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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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