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차윤재 원장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2월 12일 오전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관련사진보기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차윤재)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월 12일 오전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경상남도 청소년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적 사업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과 사회환경에서 나눔의 따뜻한 심성을 지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한 청소년 성장지원(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 또래상담, 성교육,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등) △안전한 청소년 성장 지원(학교폭력예방, 학업중단 숙려제,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및 정보연계,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등) △따뜻한 청소년 성장 지원(청소년 자원봉사, 청소년성취포상제 지원 등) △상호간 활동의 적극 홍보 등이다.

특히, 본 협약이 양 기관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각 시군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활동시설 및 단체에 이르기까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차윤재 원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서 학교 안과 학교 밖의 청소년정책이 긴밀히 연계·협력함으로써 경남의 청소년정책이 온전한 청소년정책으로 완성되었다는 의미를 갖는다. 학교 안의 청소년들과 학교 밖의 청소년들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큰사진보기
▲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12일 오전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관련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