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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허성무 창원시장.
 책 읽어주는 허성무 창원시장.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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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동문학상 시상식.
 창원아동문학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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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11월 25일 창웜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창원아동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하고 아동들한테 책을 읽어주었다.

창원아동문학상은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수상작가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2000만 원이 주어지고, 수상작품은 시상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공연, 체험행사 등 작품 관련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통해 아동 및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 행사는 제7회 수상작 '분홍문의 기적'에 나와 있는 이야기처럼 기적, 가족 사랑을 나타내는 '한 가정의 행복이 모여 창원의 기적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열어 선정된 20가족의 사진 전시와 영상 상영을 하였고, '책 읽어주는 시장님'에서는 허성무 시장이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가족사랑, 이웃 사랑, 그리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창원시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올해 수상작 <꽃피는 보푸라기>의 김금래 작가가 등장하여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시 낭독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가족은 "주말이면 집에서 게임만 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시장님이 직접 책도 읽어주고, 동시를 쓴 작가에게 사인도 받고, 직접 만든 가족 문패를 꼭 손에 쥐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즐거웠다"고 말했다.

태그:#허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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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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