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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봉사단 배움아는 11월 15일 저녁 마산합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창단 1주년 기념식을 했다.
 경남교육봉사단 배움아는 11월 15일 저녁 마산합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창단 1주년 기념식을 했다.
ⓒ 경남배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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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봉사단 배움아(단장 배하늘)는 지난 15일 저녁 마산합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창단 1주년 기념식을 했다.

이날 기념식은 배움아가 1년 전 창단하여 지금까지 달려온 발자취와 경과보고를 통하여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또한 향후 계획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움아 단원을 비롯하여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과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밥차추진위원회와 배움아와 협력하는 경남나눔봉사단 길가온(상임대표 이상은), 창원해외봉사단 셰어핸즈(단장 강옥순) 임원진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경남배움아 배하늘 단장은 "봉사에 뜻이 같은 9명의 대학생으로 시작한 배움아가 현재 55명의 식구가 되었다"라며 "경남지역이 더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손길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자"라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계시는 배움아의 첫 돌을 축하드린다"라며 "여러분 덕분에 경남 청년의 밝은 미래가 보여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경남길가온 이상은 상임대표는 "배움아의 첫 돌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모임으로 재충전하여 내년에 더 아름다운 봉사를 부탁합니다"라고 말했고, 창원셰어핸즈 강옥순 단장은 "배움아의 일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같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남배움아는 2017년 11월 16일 창단한 대학생 봉사단으로서 봉사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배우자는 의미를 지니며, 노인과 장애인을 돕는 봉사를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의 봉사기관과 협의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9명에서 시작한 경남배움아는 현재 50여 명의 단원과 함께하고 있으며, 1주년을 맞이하여 경남대지부, 창원대지부, 창신대지부를 설립하였다.

태그:#사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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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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