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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영화제가 11월 8~9일 사상구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열린다. 당연하다고 생각되던 제도와 문화, 관념과 가치를 비틀고, 상상력과 용기로 '새로움'을 만들어낸 여성들의 이야기 5편이 상영된다.

8일 스위스의 여성참정권 운동을 주제로 한 개막작 <거룩한 분노>를 시작으로, 9일은 <미망인>, <가슴 노출을 허하라>, <활동적 삶: 한나 아렌트의 생애> 그리고 폐막작 <미쉘> 등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처음'을 열었던 여성들을 만날 수 있다.

영화 상영이후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는 영화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로 영화에 대한 이해를 더 깊고, 풍부하게 해 줄 것이다. 특히, 개막작 <거룩한 분노>가 상영되는 8일은 제7회 지방선거 부산시장선거에서 유일한 여성후보로 출마하였던 정의당 박주미 위원장이 특별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모든 영화 관람은 무료다. 문의/051-802-6083.

태그:#부산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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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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