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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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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과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 30일 오후 3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뜰과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관계자와 청소년 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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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서트는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공연에 나서고, 비장애 학생들이 공연과 체험에 참여하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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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부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같이 맡아 화제가 됐다. 전국 장애학생기능경기대회 음악부분 대상을 수상한 강원 명진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과 동호초등학교 핸드벨을 비롯해 관내 12개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악기 연주와 율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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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극복하고 이기는 것이 아니다. 사회는 장애인들이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비장애인은 편견없이 장애인을 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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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참여한 강원동해교육지원청 학부모 담당 최지현(여, 42)씨는 "장애학생이 주인공되고 비장애 청소년들이 관람객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가슴 뭉클하고 눈물이 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비장애에 대한 편견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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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로봇다리 세진이 엄마'로 알려진 양정숙씨는 장애인식 개선 강연에서 "장애, 비장애를 넘어 스스로를 사랑하고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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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사를 주관한 김형식 강원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예술에는 인종도 국경도 언어도 장애도 없다. 진정한 소통은 이해와 사랑이다. 장애에 관한 오해를 이해로 바꿔 따뜻한 꿈과 사랑을 이어가는 세상을 만들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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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장애인식개선콘서트, #강원동해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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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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