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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3회 통일의 꿈! 통일노래 개사 경연대회’.
 10월 26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3회 통일의 꿈! 통일노래 개사 경연대회’.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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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지난 26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통일의 꿈! 통일노래 개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3회째 열린 이날 경연대회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통일노래 개사 경연, 통일퀴즈,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지역 주민들의 통일 공감대 확산,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경연에는 11개 읍·면에서 15개 팀이 출전하여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유행하는 노래에 통일관련 단어를 넣어 재미있게 개사 했으며, 독창이나 팀을 이룬 합창으로 출전해 열창을 펼쳤다.

이날 대회 결과 1등 통일상은 김숙희·김영임·정근순(함양읍), 2등 평화상은 김갑순 외 4명(휴천면), 김태원 외 4명(함양읍), 3등 민주상은 황금이 외 3명(서하면), 박성자 외 다수(함양읍), 김점이 외 3명(안의면) 등이 수상했다.

태그:#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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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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