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이경호

관련사진보기


베트남 가내수공업
 
 
ⓒ 이경호

관련사진보기


베트남 가내수공업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고 계셨습니다. 작은 기계가 돌아가고 거기에 생강을 넣어 찍고 있었습니다. 우리날 생강보다는 3배이상 커보였습니다. 이렇게 커다란 생강을 잘게 찢어 부드럽게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쪼개진 생강은 생강유과를 만드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유과랑은 다르지만 맛이 있다고 합니다. 기계를 돌리고 있는 어르신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래전 우리나라의 시계가 멈춰진 모습을 본 느낌이라 올려봅니다.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날로 파괴되어지는 강산을 보며 눈물만 흘리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자연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되시면 함께 눈물을 흘리고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하기! https://online.mrm.or.kr/FZeRvcn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