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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대구본부 조합원 10여 명이 11일 낮 12시부터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대구고용노동청장 사무실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조합원 10여 명이 11일 낮 12시부터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대구고용노동청장 사무실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 민주노총 대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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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11일 낮 12시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고용노동청장실에서 무기한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조합원 10여 명은 이날 낮 "권혁태 노동청장 사퇴하라, 대구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반대한다"며 대구고용노동창장실에서 점거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또 권혁태 노동청장의 책상 앞에 '노조파괴 범죄행위자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 사퇴하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권혁태 OUT'이라고 적은 피켓을 들었다.

이들은 "삼성서비스 불법파견을 뒤집고 삼성에게 노조탄압의 빌미를 열어준 권혁태 청장의 임명에 대해 그동안 대구지역뿐 아니라 경북지역의 노동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그동안 성명서 발표, 1인시위, 결의대회 등 강력하게 항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대구고용노동청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며 "대구와 경북지역은 노조파괴 범죄혐의자 고용노동청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조합원 10여 명이 11일 낮 12시부터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조합원 10여 명이 11일 낮 12시부터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 민주노총 대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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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노동적폐 중의 적폐인 노조탄압 인사를 대구에 발령한 것에 대해 대구와 경북 노동자들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고용노동부조차 잘못된 인사임을 알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아무도 이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에 격분했다"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 이유를 밝혔다.

또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에 대해서도 건립 반대와 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며 일방적인 사업의 진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지난 8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혁태 청장의 구속수사를 촉구했었다. 이들은 이어 세종 정부청사 앞으로 이동해 권 청장의 임명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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