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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 교육청.
ⓒ 이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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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상담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내년부터 위(Wee)센터 4곳을 추가로 신설하고, 전문상담인력을 기관별로 6명씩 모두 24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는 상담(교)사가 배치될 때까지 시간제 상담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치의 제도와 같이 학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상담 선생님을 정해 지속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 마음의 상담선생님'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에 상근하는 상담 교사는 물론 상담 자격을 가진 교사, 위 센터 교사, 학부모 상담 봉사자, 또래상담자 등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편, 상담의 사각지대인 도서‧벽지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상담지원팀'을 구성해 일정기간 도서‧벽지 지역에 머물면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도서‧벽지에는 상담인력 배치가 어려워 일회성 상담이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려는 것이다.

태그:#인천시교육청, #위센터, #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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