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강원 동해향교는 28일 오전 10시 공자의 신위가 모셔져 있는 대성전에서 동해지역 유림, 제집사, 기관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을 추모하기 위해 초헌관에는 박종춘 전교, 아헌관과 종헌관에는 각각 이재철 유도회장, 박남순 여성유도회장이 맡아 헌작을 올렸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인 석전대제는 성현의 큰 가르침인 학문과 덕행, 사상을 존중하고 높이며 진리를 소중히 여기기 위하여 문묘에 거행하는 의식으로, 지역의 질서 유지와 예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동해향교가 봉행한 추기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매년 공자의 기신일(기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28일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1995년 전국에서 가장 늦게 개교된 동해향교 시설은 명륜당, 대성전, 동묘, 서묘로 구분되어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던 강당이고, 대성전은 공자의 신위가 모셔져 있고, 동묘와 서묘는 우리나라 역대 유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한편, 박종춘 동해향교 전교는 인사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을 추모하는 추기석전대제 준비한 유림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현의 큰 가르침인 학문과 덕행, 사상을 존중하고 높이며 진리를 소중히 여기기 위하여 문묘에 거행하는 의식이 지역 유림을 통해 봉행하게 된걸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태그:#동해향교, #추기석전대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