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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관문인 신경주역 주변도로가 너무 어두워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모습
 경주의 관문인 신경주역 주변도로가 너무 어두워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모습
ⓒ 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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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내에서 신경주역사로 가려면 4번 국도 대경로를 거쳐 모량 교차로를 통과하여야 한다. 그런데 모량 교차로에서 신경주역 교차로까지 가는 도로에 가로등은 설치되어 있으나, 매일 밤 가로등을 켜지 않아 신경주역을 이용하는 도로 이용객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난 추석 연휴 고향을 찾은 많은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도로가 어두워 불편을 겪었으며, 경주의 관문인 신경주역사 주변이 너무 어둡다고 하소연을 하였다,

더구나 지난 21일 그동안 플라스틱 드럼통으로 통행을 막아 놓았던 내남-울산 방면 가는 길이 개통되면서 혼선은 극에 달했다. 주변이 어둡다 보니 경주시내 방면으로 가야 할 차량이 내남-울산 방면으로 들어가 우회하는 불편도 겪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다.

경주시 도로과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신경주역사 주변이 어둡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번에 가로등을 LED 조명 등으로 교체하려고 추경까지 요구하였으나,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한다. 2019년에는 우선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태그:#모이, #신경주역, #가로등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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