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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부산경남지부(준)는 21일 오후 5시 부산 사하 인창노인요양병원 앞에서 "노조 인정, 처우개선비 지급, 체불문제 해결, 노인복지 공공성 강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촉구 결의대회"를 연다.

노조지부는 "인창노인요양원 사측과 6개월간의 교섭에서 사측은 시간 끌기로 일관하며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에 3차례나 회부되는 등 사실상 교섭을 해태 하였다"며 "지난 9월 17일 지방노동위원회 마지막 조정에서조차 사측은 노동조합에 극도의 혐오감을 표출하며 노동조합을 부정했고, 단 하나의 요구조건도 들어줄 수 없다며 노조요구안을 전면 거부하여 조정을 결렬시켰다"고 했다.

이들은 "요양보호사들은 불가피하게 쟁의행위에 돌입하게 되었다"고 했다.

태그:#요양보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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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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