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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운영하는 민자 터널의 하나인 문학산 터널.
 인천시가 운영하는 민자 터널의 하나인 문학산 터널.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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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 종합건설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도로복구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맞아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는 도로복구 상황실은 종합건설본부 안에 설치된다. 약 70명의 인력이 편성되며 연휴 기간동안 주·야간으로 운영된다. 

상황실은 포트홀 등 도로 파손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상황반과 주요 간선도로 순찰을 위한 응급 복구반으로 구성된다.

도로순찰의 경우 전통시장, 백화점, 가족공원, 터미널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들의 주변과 교량·터널, 도시개발사업 등 대형공사장 주변, 자동차전용도로인 송도해안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다.

김영섭 종합건설본부장은 "싱크홀 등 대형 도로 침하가 발생할 때는 '도로침하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복구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그:#추석, #도로복구,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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