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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17일 오후 4시 창원지방노동청 앞에서 "CJ대한통운 사장 처벌 촉구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를 연다.

노조는 "노동부는 '교섭회피, 블랙리스트, 공격적 직장폐쇄 등' 부당노동행위 자행하는 CJ대한통운 사장 즉각 처벌하라"고 했다.

이들은 "작년 11월 3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설립필증이 발부되어 택배노동자 노동권 실현의 첫걸음을 뗄 수 있었다"며 "하지만, 설립필증이 발부된지 11개월이 다되는 지금까지 사용자측은 '합법 노동조합'의 정당한 교섭요청에 일체 응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부당노동행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의 각종 위법행위를 밝히며,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를 연다"고 했다.

태그:#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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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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