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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홍성역사인물 축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날 오후 이틀째 축제 일정을 마친 밤늦은 시간 홍성 홍주읍성 앞에 세워져 있는 '홍성 평화의 소녀상'이 우비를 입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부터 홍성에 시작된 비가 연이틀 계속 내리면서, 15일 오후 비를 맞고 있는 '홍성 평화의 소녀상'에 하얀색 우비가 씌워졌다.

이뿐만이 아니라 우비와 함께 소녀상에는 장미, 소국 등이 포장된 꽃다발이 놓여 있기도 했다. 누가 소녀상에 우비와 꽃다발을 놓고 간지 모르나 비를 맞는 소녀상이 안타까운 시민들이 우비를 입히고 꽃다발을 놓은 듯하다.

'홍성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홍성군민들에 의해 치열한 항일운동을 벌였던 홍주읍성 인근에 설치되었으며,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 그리고 홍성을 찾는 관광객이 소녀상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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