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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씨가 9월 2일 저녁 김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고, 짐해여고 뮤지컬 출연 학생들과 함께 했다.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씨가 9월 2일 저녁 김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고, 짐해여고 뮤지컬 출연 학생들과 함께 했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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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이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SMI엔터테인먼트)씨의 음악 인생을 담은 뮤지컬을 만들어 화제다. 9월 3일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 진해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세기의 연인 조수미"를 주제로 하는 뮤지컬이 제작해 공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동아리 '우분투'를 지도하고 있는 진해여고 강향자 교사는 창원시와 창원시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의 음악인생을 주제로 뮤지컬 제작을 공모 신청해 선정되었다.

강 교사는 공모사업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성악가 조수미씨가 경남 창원과 깊은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조수미의 음악인생을 뮤지컬로 제작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떻게 조수미씨와 연결할까 고민하던 중 강 교사는 무작정 SMI 엔터테인먼트에 노크를 했다.

강 교수는 SMI엔터테인먼트 조영준 대표의 적극적인 협조로 뮤지컬 제작에 큰 도움을 받았다. 해외 공연 중이던 조수미씨도 뮤지컬 제작 소식을 전해 듣고 감동을 받아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한다.

가을 공연을 위해 지난 8월 28일 입국한 조수미씨는 곧바로 서승연 디자이너를 찾아 이번 뮤지컬 공연에 대해 설명하고 주인공 의상 지원을 요청했다.

조수미씨 의상을 전담하고 있는 서승연 디자이너는 흔쾌히 지원을 약속했다. 서승연 디자이너는 10여 년 동안 조수미씨 의상을 전담하고 있다.서승연 디자이너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 의상, 대통령 취임식 태극 드레스, 광복 70주년 기념의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조수미씨는 9월 9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프랑스 파리를 소재로 '원 나잇 인 파리(One Night in Paris)' 콘서트로 국내 가을 공연을 마무리하고, 10일 출국한다.

"세기의 연인 조수미" 뮤지컬은 12일 진해시민회관 무대에 오른다. 조수미씨는 지난 2일 저녁 김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자신의 공연 때 진해여고 뮤지컬 학생들을 초대하기도 했다.

이날 조수미씨는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출연진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조수미씨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직접 보지 못하고 출국 하는 것이 무척 아쉽다"면서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위해 땀 흘린 노력에 찬사 보낸다"고 말했다.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씨가 9월 2일 저녁 김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고, 짐해여고 뮤지컬 출연 학생들과 함께 했다.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씨가 9월 2일 저녁 김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고, 짐해여고 뮤지컬 출연 학생들과 함께 했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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