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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광주 남구 백운동 일대 도로가 시간당 73㎜이상 쏟아진 국지성 호우로 물에 잠겨 있다. [독자 제공]](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8/0827/IE002383864_ST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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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오전 광주 남구 백운동 일대 도로가 시간당 73㎜이상 쏟아진 국지성 호우로 물에 잠겨 있다. [독자 제공] |
|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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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남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영상은 광주전남에 시간당 최고 73mm의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광주 남구 백운고가도로 일대가 빗물에 잠겨 있는 모습이다. 고가도로 아래쪽은 차량 바퀴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빗물이 가득 차 교통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아래쪽 침수된 모습을 확인한 뒤 유턴해 돌아가고 있는 차량들 때문에 고가도로 위 교통도 정체 중이다. (동영상 제공 최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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