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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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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SOULIK) 북상으로 끊겼던 하늘길이 이틀 만에 열리면서 제주에 발이 묶였던 관광객 대이동이 시작됐다. 

24일 오전 4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내려진 태풍경보가 강풍주의보로 대치되면서 오전 6시20분 홍콩에서 출발한 홍콩익스프레스 UO676편이 정상적으로 제주공항에 착륙했다.

제주는 태풍 북상으로 22일 오후 5시부터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이날 하루에만 제주기점 출발 79편, 도착 75펀 등 154편이 운항을 하지 못했다.

23일에는 제주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출발 242편, 도착 237편 등 총 486편이 결항되면서 이틀간 640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무더기 결항으로 첫날에만 1만1000명이 제주를 빠져나가지 못했다. 어제(23일)도 4만2000명이 결항 통보를 받으면서 체류객은 5만3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각 항공사는 특별기 등을 대거 동원해 오늘 하루에만 평소보다 80편 많은 563편의 항공기를 제주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다만 상당수 항공사가 태풍에 대비해 항공기를 다른 지역에 배치해 출발 기점 정상화에는 다소 시간 걸릴 예정이다. 다른 지역 태풍의 여파로 일부는 추가 결항이 불가피하다.

실제 오전 6시30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향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이 결항되는 등 현재까지 7편이 결항되고 19편은 지연 운항하고 있다.

뱃길은 결항 사태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제주 전해상의 태풍경보가 풍랑특보로 낮아졌지만 경남서부남해 앞바다 등 일부 해역은 여전히 태풍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와 다른 지역은 잇는 7개 항로 11척의 여객선은 전면 운항이 취소됐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오후에 여객선 운항 재개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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