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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10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으로 하반기 공공기관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함양군은 "경상남도 관내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서는 도민 헌혈률이 최소 5% 이상(현재 약 3.5%) 되어야 한다"며 "고등학생과 대학생, 공공기관, 일반기업체, 군부대 등이 헌혈에 많이 참여하고 있지만,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는 다소 부족한 상황"이라고 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행사는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랑의 생명 나눔을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태그:#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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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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