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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조 사업
▲ 묵호항 재창조 사업
ⓒ 조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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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신성장 동력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경제 관광 지도를 새롭게 그릴 민선7기 준비 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민선6기가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과 신뢰 행정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민선 7기에는 그 동안의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일자리와 소득을 늘리고, 신성장 동력 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동해시 경제 관광 지도를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우선 시민과 약속한 공약 사항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김종문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분과 44명으로 구성된 "공약사항 수립 TF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6월 22일 1차 회의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거쳐 공약 사항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세부 목록과 실천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여 보다 실천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약 사업에는 동해항 물동량 확보 및 복합 물류 항만 육성, 묵호항 재개발 2단계 사업 추진, 초록봉 정상 주변 일대 생태 문화공원 조성 등 특화된 명품 공원으로 디자인하는 사업, 백두대간 일대를 힐링과 문화 여가 중심으로 개발하고 한섬을 동해안 최고의 해안 관광지로 개발하는 핵심 성장 사업 등이 있다.

또 민주적 절차를 거친 동해시 삼척시 통합의 아젠다를 본격 토의의 장에 올려 놓는 작업,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체육문화센터와 복합 체험타운 조성, 양육과 보육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친화도시 확립, 구도심의 재탄생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등이 계획돼 있다.

동해시는 민선 7기를 이끌어 나갈 공약 사항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입장이다. 6월말까지 잠정 공약 사업안이 확정되면, 7월부터는 시정 자문단 운영, 워크숍, 스마트 300 의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공약 사업이 최종 확정되도록 할 계획이다.


태그:#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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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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