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캐나다에서 열린 G7 회담에 참석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캐나다에서 열린 G7 회담에 참석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연합뉴스=EPA

관련사진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을 '평화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캐나다 퀘벡주 샤를부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자회견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나는 평화의 임무(mission of peace)를 수행할 것"이라며 "매우 잘 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를 이뤄야 한다"라며 "그러면 북한은 아주 빨리 엄청난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비핵화를 달성하면 전폭적인 경제 지원을 받게될 것이라고 강조한 것이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그의 나라를 위대하게 만들 수 있다"라며 "김 위원장은 그의 국민과 자신, 가족들을 위해 매우 긍정적인 일을 할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에게 이번 회담은 '원타임 샷'(one-time shot)"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다시 오기 어려운 기회를 반드시 살리도록 하기 위해 과감한 비핵화 결단을 내라고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핵무기 포기에 진지한지 아닌지는 1분만 만나봐도 알 수 있다"라며" 김 위원장이 (비핵화에) 진지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대화를 그만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분명한 목표(clear objective)를 갖고 있지만 그자리에서 무언가 결정될 수도 있다"라며 "김 위원장의 성격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게 생각하면 그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수 있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북한과의 회담 준비는 매우 잘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아주 좋았다"라며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하며 나는 매우 자신감을 느끼며 기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최소한 (북한과 미국이) 관계를 맺고, 다음 과정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라며 북미정상회담이 일회성이 아니라 후속 만남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북미정상회담은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10일 나란히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