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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3차 촛불집회 홍보 영상 (1) 대한항공 3차 촛불집회를 홍보하는 이 영상은 익명 채팅방에서 '(객실)휘리릭'이란 닉네임을 쓰는 대한항공 직원이 만든 것이다.
ⓒ 대한항공 직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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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나가! 나가!"
"나가라고 해서 광장에 나왔습니다."

3차 촛불집회를 하루 앞둔 17일, 대한항공 익명 채팅방에 동영상이 올라왔다. '(객실)휘리릭'이란 닉네임의 대한항공 직원이 3차 촛불집회 홍보 영상을 직접 만든 것이다.

영상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씨의 우렁찬(?) 목소리가 담겨 있다. 이른바 '이명희 녹음 파일'에 담긴 그의 "나가!"라는 목소리. 곧이어 "나가라고 해서 광장에 나왔습니다"라는 문구가 이어진다.

그동안 대한항공 직원들은 두 번의 촛불집회를 열었고, 18일 세 번째 촛불집회를 앞두고 있다.

이 영상을 본 채팅방 내 직원들은 "영상 최곱니다!", "나가! 나가! 나가! 이명희가 우리 후원자라니", "대박, 빵 터졌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3차 촛불집회 참여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 영상을 올린 직원은 1, 2차 촛불집회 때 찍은 <오마이뉴스> 사진을 모아 영상 한 건을 더 올리기도 했다.

▲ 대한항공 3차 촛불집회 홍보 영상 (2) 대한항공 3차 촛불집회를 홍보하는 이 영상은 익명 채팅방에서 '(객실)휘리릭'이란 닉네임을 쓰는 대한항공 직원이 만든 것이다.
ⓒ 대한항공 직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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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촛불집회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열린다. 변영주 영화감독과 채팅방 닉네임 '(객실)무소유'를 쓰는 대한항공 직원이 사회를 볼 예정이다. 이날 집회는 앞서 두 차례 집회와 달리 행진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변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잘못된 시스템과 갑질 폭력에 맞서 싸우는 용감한 친구들과 함께 해달라"라며 "제가 함께 손을 잡는 뜻에서 사회를 보게 됐다, 바로 지금 가장 용감한 친구들과 함께 하게 돼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썼다.

 대한항공 3차 촛불집회 포스터.
 대한항공 3차 촛불집회 포스터.
ⓒ 대한항공 직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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