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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로에 내걸린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펼침막.
 창원대로에 내걸린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펼침막.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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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이유가 여러 가지다. 경남 창원병원 주변 창원대로에 내걸린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축하 펼침막'에는 다양한 구호들이 적혀 있다.

경남평화회의는 24일 이곳에 펼침막 50여개를 내걸었다. 이 펼침막은 오는 28일까지 걸려 있을 예정이다. 경남평화회의는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펼침막을 걸었다"고 밝혔다.

펼침막에는 "평화열차 타고 점심은 평양 옥루관 냉면으로 가즈아", "평화와 통일로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 갑시다", "열차타고 개마고원으로 트래킹 가자, 뒷풀이는 대동강 맥주로~ 캬"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또 "지금 통일교육~ 으랏차차", "우린 이제 명사십리 갈 곗돈 모읍시다", "아무리 좋은 동맹도 민족보다 못하다 통일한반도로 가즈아", "위안부 역사청산, 남북이 함께 하자"라는 펼침막도 있다.

창원대로에 내걸린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펼침막.
 창원대로에 내걸린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펼침막.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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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대로에 내걸린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펼침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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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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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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