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변창기

관련사진보기


올해 전태일 노동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나이 50이 넘도록 또, 미국식 자본주의 세상에 살면서도 아직 자본주의가 뭔지도 모르고 살아왔었고, 더구나 노동자로 살면서도 노동자가 뭔지 모르고 있어 부끄러워 노동대학에 입학해 3년간 집중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노동대학에서 꼭 읽어 볼 책을 추천해 한 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전태일 열사 평전>이 그것입니다. 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조영래 변호사님이 쓰셨다더군요.

책 뒤쪽에 보니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는 책과 전태일 열사 어머님 책 <어머니의 길>이란 책도 있었습니다. 구입하려고 검색해보니 오래된 책이라 품절 되었더군요.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그 책 갖고 계신 분 없으신가요?



태그:#모이, #전태일, #노동대학, #노동자, #조영래변호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인간해방 사회는 불가능한가? 노동해방 사회는 불가능한가? 청소노동자도 노동귀족으로 사는 사회는 불가능한가?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