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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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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스티븐 호킹 박사의 타계 소식을 듣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애도의 글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소식을 접하고 이날 오후 7시20분경 글을 통해 "스티븐 호킹 박사가 광활한 우주로 돌아갔습니다"라면서 "그는 시간과 우주에 대한 인류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답해 왔습니다"라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주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우주에서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저는 호킹 박사가 21세 부터 앓기 시작한 루게릭병을 극복한 것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라고도 전하면서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장애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는 그의 신념이 인류 과학역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겼습니다"며 장애를 극복한 천재 물리학자의 죽음을 애도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그는 갔지만 인류의 물음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의 죽음을 세계인과 함께 애도합니다"라며 스티븐 호킹 박사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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