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동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시민이 행복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2018년 동업무보고 및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오수봉 시장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술년 새해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며 "2018년도 시정운영계획에 관한 설명을 통해 시의 각종 현안사항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들의 여러 불편사항 및 진솔한 의견을 청취해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2일부터 오전과 오후로 나눠 ▲ 22일 천현동, 신장1동 ▲ 23일 신장2동, 덕풍1동 ▲ 24일 덕풍2·3동 ▲ 25일 풍산동, 위례동 ▲ 26일 미사1·2동 ▲ 29일 감북동, 춘궁동 ▲ 30일 초이동 순으로 진행된다.
오수봉 시장은 시정운영계획 설명을 통해 시의 현안사항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불편사항 및 진솔한 주민의견을 청취해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불편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민이 행복한 하남 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작년에도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추진했다. 취임 후 바로 시작한 이동시장실은 지난 8개월간 미사지구 내 20개 단지, 위례신도시 5개 단지, 구도심 12개 단지에서 총 37회에 걸쳐 운영한 바 있다. (관련 기사 :
하남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눈길)
한편,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하는 오 시장은 지난 19일 오전 8시 50분 5공구 하남선 복선전철 건설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는 민원현장인 은행아파트 내, 부영아파트 뒤를 방문하며 현장 중심 업무를 본격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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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자정무렵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 주민과 대화를 하고 있는 오수봉 하남시장 |
ⓒ 박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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