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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빛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용재)는 제9회 청동빛문학상 수상자로 임종원 시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시집은 <나의 길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2017, 도서출판 오름) 이다. 운영위원회는 수상 이유로 문학적 성취는 물론 향토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들었다.

임 시인은 시 전문계간지 '시와경계'를 통해 등단했다. 그의 시는 친근한 시어와 서정성 짙은 이미지로 그림을 보는 듯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 대전문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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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