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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이 조사를 받기 위해 9월 6일 오전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이 조사를 받기 위해 9월 6일 오전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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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밀양창녕의령함안)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11일 창원지방검찰청은 엄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지난 해 4월 치러진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아왔다.

엄 의원은 자신의 보좌관 유아무개(55, 구속)씨와 공모해 지난해 4월, 기업인이면서 당시 엄 의원의 함안선거사무소 책임자였던 안아무개(58)씨로부터 불법 선거자금 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엄용수 의원은 지난 9월 6일 창원지검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당시 엄 의원은 "불법자금 수수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엄용수 의원은 밀양시장 출신이다.


태그:#자유한국당, #엄용수 의원, #창원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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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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