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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홍 경상대 교수.
 임규홍 경상대 교수.
ⓒ 경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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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는 국어문화원장 임규홍 교수가 국민들의 국어 능력 향상과 바른 언어문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7일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열렸다.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 것은 2014년 이은애 연구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임규홍 교수는 헷갈려서 자주 틀리는 말을 쉽게 설명해 놓은 <틀리기 쉬운 한글맞춤법>(박이정, 2017)을 펴내 많은 사람들이 우리말을 바르게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임규홍 교수는 "쉬운 우리의 글자가 있어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며 "백성을 위한 사랑으로 글자를 만든 세종대왕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특히 공공언어 개선부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태그:#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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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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