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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이예요.

여차하면 자정을 넘기게 되고, 새벽까지 택시를 잡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죠. 하지만 막차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심야콜버스가 있으니 걱정 끝~

이용 방법은 간단해요. 스마트폰에 심야콜버스 앱을 다운로드받고 목적지만 입력하면 비슷한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을 모으고 가는 11인승 승합차가 찾아와요.

지금은 서울 강남에서 출발해 서초·송파·강동·광진·성동·용산·동작·관악·마포·영등포·동대문·중랑구 전역에서 운행하고 있지만, 곧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된다고 하네요.

작년 서울시가 추진한 정책 중 시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다는 심야콜버스, 한번 이용해보세요.

덧붙이는 글 | 서울시는 '내일연구소 서울'에서 생산한 주요 정책 중에서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10대 정책을 뽑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온라인 투표는 포털사이트 다음(http://promotion.daum-kg.net/seoul2017)에서 오프라인 투표는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상설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을지로입구역,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지에서 게릴라 투표도 진행될 예정. 투표 결과는 12월18일에 발표한다.



태그:#심야콜버스, #서울시, #내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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