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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강남구 대치동 방향  양재천 밤 전경
▲ 양재천 강남구 대치동 방향 양재천 밤 전경
ⓒ 임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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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12일까지 7일 간 '양재천 단풍축제'를 연다고 해서 축제 전에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구간부터 걷기로 생각하고, 양재천 단풍길에 진입했다. '오래봐야 사랑스럽다' 들어오는 문구가 맘에 든다.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즐거워진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축제는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협업사업으로 도곡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양재천 거리가 짧은 구간이 아니라서 해가 짧은 탓에 서두르기로 하고 대치동 영동2교 방향을 진입 하던 천변 길가에는 억새 군락지가 보여 잠시 주변을 바라보니 온통 갈대숲, 억새만이 하얗게 보인다.

억새 양재천변 가을 억새 전경
▲ 억새 양재천변 가을 억새 전경
ⓒ 임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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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순간을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 스마트폰 촬영을 했다. 사진이 잘 나오는 거보다는 이 멋진 장면을 놓치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뿐이다. 걸으며 억새를 보기로 하고 영동1교 방향으로 진입했다. 여기에서는 시골을 연상해보는 그러한 구간이다.

벼 농사에 가을철 수확할 때 어릴 적 고향에서 봤던 그모습 그대로를 보는 듯했다. 허수아비 논바닥에 세워진 것은 생태계 농촌 체험에 벼 베는 과정까지를 연계하는 자연 학습장이라는 걸 알 수 있게 했다.

축제 기간 동안 '도곡2동 주민센터 인근 카페거리'와 '양재천 보행자교를 구민과 함께하는 걷는 구간도 마련돼 있었다. 걷기구간에 한가지 7540이란 것이 있다. 생각해보는데도 알 수 없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구민에 질문을 해봤다. 그분은 웃으며 답해줬는데, 속 시원한 대답을 받을 수 있었다. 덕분에 일주일(7), 오 일간(5), 40분간씩 걷는 용어라는 것을 알았다.

허수아비 양재천 생태계 농촌체험 장소
▲ 허수아비 양재천 생태계 농촌체험 장소
ⓒ 임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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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시작해 발걸음을 지하철 3호선 도곡역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안내를 보니
'양재천 보행자교'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매일 강남심포니, 강남합창단, 다양한 동아리 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하는 것을 알았다.

보행자교 난간에 68개 가을꽃 걸이 화분을 설치하고 국화꽃 화단으로 꾸며진 포토존 5개소를 운영해 가족과 연인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하며, 야간에는 양재천 산책로에 LED 조명등을 설치해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게 한다고 관계자가 말해준다.

단풍 양재천 보행로 가을 단풍 절정
▲ 단풍 양재천 보행로 가을 단풍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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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동2교와 보행자교 사이에서는 11일 반려견 시범교육, 캐리커쳐, 반려동물 미용체험 등 페스티벌을 연다는 다채로운 소식도 있었다.

구는 이번 축제를 더 많은 주민과 즐기기 위해 문화예술공연이 실시되는 보행자교 북단을 확장해 공연 쉼터로 활용하고, 보행자교 양쪽 측면에 전망 쉼터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여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고 해 주민편의 위주 축제를 한다고 한다.

도룡뇽 양재천 생태지역에 도룡뇽 서식지 현장 학습장
▲ 도룡뇽 양재천 생태지역에 도룡뇽 서식지 현장 학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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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를 계기로 양재천이 "강남의 관광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양재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서울시민 누구나 오셔서 예쁜 카페거리의 낭만과 함께 양재천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항상 긍정적사고로 활동적인 소유성격으로서 사진과의 취미가 많아 앞으로 좋은 소식을 전하게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움직이며 발로 뛰는 그러한 뉴스정보를 가지고 열심히 해볼까합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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