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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28일 의령전통시장을 찾았다. |
ⓒ 경남도청 최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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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이 추석을 앞두고 28일 의령전통시장과 '의령복지마을'을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을 보듬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한 권한대행은 5일장인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해 망개떡과 의령소바 등 의령군 특산품 시식하고, 밤, 대추 등 제수용품도 구입하면서 추석 성수품 가격과 수급동향을 살폈다.
상인들은 "지난 2009년에 완공된 아케이드 폴리그라스가 노후되어 누수와 자외선 투과 등으로 시장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노후시설의 개선을 위해 도비 4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 대행은 "상인 여러분들과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에서 적극 검토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권한대행은 가례면에 소재한 '의령복지마을'을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소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노인시설에서는 도 복지보건국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진행했다. 한 대행도 노인들과 함께 노래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 온정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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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28일 의령전통시장을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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