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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자료사진. 인천항 컨테이너 처리 모습.
▲ 인천항 자료사진. 인천항 컨테이너 처리 모습.
ⓒ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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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을 통한 월별 컨테이너 물동량이 18개월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8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25만 4000TEU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12만 3556TEU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522TEU 증가했으며, 수입이 12만 9058TEU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 4810TEU 증가했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244TEU와 633TEU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이 15만 2813TEU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4%가 증가했고, 대 이란 교역량은 6318TEU로 175.1% 증가했으며, 대 태국 물동량은 1만 2031TEU로 32.3%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8월까지 상위 5대 국가의 인천항을 통한 물동량은 예년과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항 주요 국가별 최근 5년 간 컨테이너 물동량.
▲ 인천항 주요 국가별 최근 5년 간 컨테이너 물동량.
ⓒ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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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국가별 연간 물동량 상위 5대 국가는 중국, 베트남, 태국, 대만, 홍콩으로, 중국은 2012년 120만 3000TEU에서 지난해 159만 6000TEU로 연평균 7.3% 증가했으며 이어, 베트남이 2012년 9만 7000TEU에서 지난해 24만 2000TEU로 연평균 25.6%의 증가율을 보였다. 태국, 대만, 홍콩은 각각 연평균 10.7%, 11.6%, 1.1%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8월까지 대 중국 물동량은 19.4%, 베트남 15.9%, 태국 16.8%, 대만 10.5%, 홍콩 3.3%씩 증가했으며, 동남아 주요 국가와의 물동량은 11.7% 올라 중국과 함께 인천항의 물동량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는 지난해 6월에 개설돼 항차 당 평균(1번 기항해 내리고 싣는 물동량)이 1000TEU 가량이었던 중동항로가 올해는 약 1800TEU로 72%가량 증가하고, 미주항로가 지난 해 항차 당 평균 물동량 600TEU 수준에서 올해 1000TEU로 7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물류전략실장은 "항로 증가에 따라 화주ㆍ포워더 등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점이 물동량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 신설된 4개 항로서비스 중 3개가 동남아 항로이며, 동남아 국가와의 물동량 증가율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해당 지역과의 지속적인 물동량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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