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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상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엘도라도 캐니언의 등반 루트 가운데 하나인 배스틸 월. 해발 1919m의 이 암벽에 매달린 '클리프사이드 숍'(cliffside shop)입니다. 여기 근무하는 직원은 단 한 명. 지나가는 클라이머들에게 필요한 셔츠 등을 무료로 나눠주었습니다.

6주의 제작 기간 끝에 24시간 영업을 한 이 상점은 기능성 옷감을 만드는 회사인 37.5 테크놀러지에서 세웠습니다. 이들은 프로젝트 영상을 공개하면서 "클라이머들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더 좋은 장비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상점에 방문한 클라이머 수만큼 콜로라도 캐니언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익스트림 이벤트였던 듯합니다. 다소 아찔한 마케팅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아이디어만큼은 참신해 보이네요.

 미국 콜로라도주 엘도라도 캐니언의 클리프사이드 숍
 미국 콜로라도주 엘도라도 캐니언의 클리프사이드 숍
ⓒ 37.5 테크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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