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서울시민청 결혼식 장면
 서울시민청 결혼식 장면
ⓒ 서울시제공

관련사진보기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 신청 접수를 오는 29일(화)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진행되는 시민청 결혼식은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52쌍의 부부가 탄생했고, 작년 11월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작은 결혼식 으뜸 명소'로 뽑힌 바 있다.

시민청 결혼식은 내년 1월~6월 매주 일요일(1회) 및 매월 둘째 주 토요일(1회)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최대 4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으며, 장소 이용료는 6만6000원이다.

작년까지는 매주 일요일만 시민청 결혼식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하객은 100명 이내로 제한되며, 결혼식은 예비부부가 전 과정을 직접 연출할 수도 있고 시민청 결혼식 협력업체와 연결해 진행할 수도 있다. 결혼식 대상자 선정 이후 선정자 간담회를 통해 결혼식 진행 절차 및 협력업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은 4월 첫째 주부터 5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토요일(1회) 최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소이용료는 무료다. 우천 시에는 1층 로비를 활용할 수 있다.

서울연구원 뒤뜰은 전문웨딩홀이 아니라 조명, 음향, 피로연장 등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 예식집기 및 음식은 결혼식 대상자 선정 이후 반드시 협력업체와 함께 준비해야 한다.

대상자는 ▲기획서의 시민청 결혼식 콘셉트 부합 정도 ▲예비부부 및 양가 부모의 서울 거주 여부 ▲시민청 예비부부교육 수강 여부 ▲신청순서 등을 고려해 심사 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http://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02-739-7332)도 가능하다.



태그:#시민청결혼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